SKT, 삼성 갤럭시 '채팅+' PC 버전 출시

SK텔레콤, 모바일과 PC에서 일관된 메시징 서비스 강화

SK텔레콤은 12일 세계표준 RCS 규격에 맞춘 메시징 서비스 '채팅+'의 PC 버전을 공식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삼성 갤럭시 사용자들은 PC에서도 모바일과 동일한 메시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 채팅+ PC 버전 특징

'채팅+'는 이동통신 3사와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세계표준 RCS 규격의 메시징 서비스로, 300Mbyte 대용량 파일 전송, 그룹 대화, 읽음 확인부터 감정표현, 보내기 취소까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PC 버전은 삼성 갤럭시 One UI 6(원 UI 6) 이상을 사용하는 SK텔레콤 가입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2. 이용 방법

PC에서 채팅+를 이용하려면 먼저 채팅+ 홈페이지에서 PC 버전을 다운로드합니다. 이후 삼성 갤럭시 내 채팅+ 앱에서 '더보기'를 선택하고 '채팅+ PC 버전'에 접속합니다. QR 코드 스캔을 선택하고 PC 화면에 띄워진 QR 코드를 스캔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삼성 갤럭시 원 UI 6의 확대 지원

채팅+ PC 버전은 삼성 갤럭시 원 UI 6을 사용하는 갤럭시S23 시리즈부터 갤럭시S21·22 시리즈, 갤럭시Z플립·폴드3·4·5 등 다양한 모델에서 지원됩니다. 이로써 더 많은 이용자가 향후 채팅+ PC 버전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4. 다양한 운영체제 지원

채팅+ PC 버전은 윈도우 PC 뿐만 아니라 애플의 맥(Mac) 운영체제까지 지원합니다. 오픈 베타부터 지원되었던 윈도우 PC에 더해, 맥 이용자도 삼성 갤럭시 단말과 호환되어 채팅+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됩니다.

5. 채팅+ PC 버전 출시 기념 프로모션

채팅+ PC 버전 출시를 기념하여 SK텔레콤은 오는 25일까지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용자들은 이 기간 동안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6. SK텔레콤의 메시징 서비스 노력

SK텔레콤은 채팅+ PC 버전 출시를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메시징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메시징 편의성 개선을 통해 문자 사용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