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80만원대 '갤S23 FE' 국내 출시… 2년 쓰고 반납 시 반값 보상

삼성, 80만원대 '갤S23 FE' 국내 출시… 2년 쓰고 반납 시 반값 보상

삼성전자가 102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갤럭시 S23 FE'를 8일 국내 출시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출시로 삼성은 정부의 스마트폰 가격 협의에 부응하게 되었습니다.

 

다채로운 색상과 고사양 프로세서

갤럭시 S23 FE는 민트, 그라파이트, 퍼플, 크림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256GB의 스토리지를 갖추고 있습니다. 출고가는 84만7000원으로 전국 삼성스토어,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는 추가로 '인디고'와 '탠저린' 두가지 색상을 제공합니다.

퍼펙트 프로그램과 출고가 50% 보상

가계통신비를 절감하기 위한 '갤럭시 퍼펙트(perFEct) 프로그램'이 도입되었습니다. 프로그램에 따라 24개월 후 기기 반납 시 출고가의 50%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이로써 사용한 만큼의 가치를 누리면서 새로운 모델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고성능 카메라와 디자인

갤럭시 S23 FE는 고사양 프로세서를 탑재해 안정적이고 쾌적한 게이밍 경험과 효율적인 멀티태스킹을 제공합니다. 163.1㎜(6.4형)의 다이내믹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는 다양한 콘텐츠를 몰입해서 즐길 수 있도록 합니다.

체험 이벤트와 혜택

갤럭시 S23 FE를 구매한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갤럭시 트라이얼' 프로그램으로 제품을 체험한 후 14일 이내에 반품 신청 시 환불이 가능하며,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도 제공됩니다.

 

정부와의 협의 사안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 S23 FE 출시로 30~80만원대 스마트폰 2종을 올해 중 국내 출시해달라는 정부와의 협의 사안을 지키게 되었습니다. 이는 정부의 가계통신비 절감 기조에 부응한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