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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메이플스토리서 확률형 강화 아이템 판매 안한다

소개

넥슨의 대표 게임인 '메이플스토리'가 확률형 강화 아이템 판매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이로써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은 지 6일 만에 논란 속에서의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운영진 발표

넥슨 '메이플스토리' 운영진은 김창섭 디렉터를 중심으로 한 전반적인 변경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확률형 강화 상품인 '큐브'의 판매 중단 및 잠재능력 재설정 방식의 개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큐브와 공정거래위원회

'큐브'는 메이플스토리에서 장비 아이템의 잠재능력을 무작위로 재설정하는 아이템으로, 게임 전체 매출의 30%를 차지하는 핵심 수익원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큐브'가 특정 중복 옵션 조합이 출현하지 않도록 설정되어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운영진의 변경 사항

넥슨은 '큐브'의 판매 중단 뿐만 아니라 인기 옵션의 등장 제한 해제, 메소 획득량에 대한 레벨별 제한 도입 등 게임의 기본 구조를 변경하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보안 강화를 위해 국내외 보안 전문가와 협력하여 연구센터를 설립할 예정입니다.

향후 일정

변경 사항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별도의 테스트 서버에서 선보이고, 내달까지 정식 서비스에 반영될 계획이라고 운영진은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메이플스토리 이용자들에게는 기대되는 긍정적인 변화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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