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용자협회 정식 출범… 초대 회장에 이철우 변호사

게임이용자협회 정식 출범… 초대 회장에 이철우 변호사

대한민국 게임 이용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게임이용자협회가 정식으로 출범했습니다. 게임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 단체는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창립총회에서 정식으로 출범하였습니다.

 

창립총회 개최

13일에 개최된 창립총회에서는 약 40여 명의 발기인과 게임 이용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발적인 노력으로 이뤄진 협회는 게임 이용자들의 권익을 중시하며 게임 문화의 인식 개선과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협회 목적

게임이용자협회의 목적은 '게임 이용자의 권익 보호', '게임 문화의 인식 개선', '게임 문화의 발전'입니다. 이를 위해 게임 이용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제안 및 소비자 단체운동 지원, 이용자 간 분쟁에 대한 조정 및 중재 등의 활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초대 회장 선출

이날의 창립총회에서는 '메이플스토리 보보보 사건'과 같은 다양한 게임 관련 소송에서 활동한 이철우 변호사가 초대 회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감사와 이사로 선출되었습니다.

협회 임원진

• 초대 회장: 이철우 변호사
• 감사: 오세영 회계사
• 이사: 한건희 세무사, 이현희, 박대성, 이재원, 노경훈

 

향후 전망

게임이용자협회는 게임 이용자들의 권익을 위한 소비자 운동과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다양한 게임 문제에 대한 해결과 정책 개선을 위해 노력하며, 대한민국 게임 문화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힘쓸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