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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컴 2024: ‘카잔·인조이·붉은사막’ 게임스컴 어워드 후보 선정

세계 3대 게임 전시회 중 하나인 ‘게임스컴 2024’가 역대 최대 규모로 오는 21일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넥슨, 크래프톤, 펄어비스의 신작이 ‘게임스컴 어워드’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 게임업계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습니다. 특히 한국 게임사들이 여러 부문에서 후보에 오른 것은 큰 의미를 가지며, 전 세계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넥슨, 크래프톤, 펄어비스의 신작들, 게임스컴 어워드 후보 선정

이번 게임스컴 2024 어워드에서 한국 게임사들은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넥슨의 ‘퍼스트버서커: 카잔(이하 카잔)’, 크래프톤의 ‘인조이’,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이 각각 게임스컴 어워드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들 게임은 독특한 게임성, 매력적인 스토리텔링, 그리고 뛰어난 비주얼로 각 부문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 카잔: 최고의 플레이스테이션(PS) 게임 부문 후보
  • 인조이: 아트 그룹 ‘모스트 엔터테인먼트’ 부문 후보
  • 붉은사막: 아트 그룹 ‘모스트 에픽’, ‘베스트 비주얼’ 부문 후보

게임스컴 어워드: 3개 그룹, 15개 부문으로 진행

게임스컴 어워드는 아트, 플랫폼, 글로벌 그룹으로 나뉘며 총 15개 부문에서 수상이 이루어집니다. 이 중 ‘붉은사막’은 뛰어난 비주얼과 강렬한 게임 플레이로 아트 그룹의 ‘모스트 에픽’과 ‘베스트 비주얼’ 부문에서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 ‘인조이’는 유쾌한 스토리와 재밌는 경험을 제공한 덕에 ‘모스트 엔터테인먼트’ 부문에 올랐습니다. 넥슨의 ‘카잔’은 PS 게임으로서의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최고의 PS 게임 후보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 게임스컴 어워드는 전문가 평가와 일반인 투표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
  • 전 세계 게이머들이 21일부터 게임스컴 홈페이지에서 후보작에 투표 가능

 

국내 게임사, 게임스컴에서의 첫 다수 후보 등재

한국 게임이 다수의 후보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022년에는 네오위즈의 ‘P의 거짓’이 3관왕을 차지하며 한국 게임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습니다. 올해는 그 성과를 이어받아 더 많은 국내 게임사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후보 선정은 한국 게임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역량을 증명하며, 향후 더 많은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글로벌 게임사들의 강력한 경쟁작

게임스컴 2024 후보작 라인업에는 글로벌 게임사의 기대작도 다수 포함되었습니다. 캡콤의 ‘몬스터헌터와일즈’는 ‘모스트 엔터테인먼트’, ‘모스트 에픽’, ‘베스트 PS 게임’ 부문에 후보로 올라 강력한 경쟁력을 보입니다. 펀컴의 ‘듄: 어웨이크닝’은 ‘베스트 비주얼’과 ‘베스트 오디오’ 부문에서, ‘킹덤컴: 딜리버런스2’는 ‘모스트 에픽’ 부문에서 경쟁하게 됩니다. 이러한 글로벌 야심작들과 함께 한국 게임들이 어떤 성과를 거둘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역대 최대 규모의 게임스컴 2024

이번 게임스컴에는 64개국, 14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합니다. 이중 국내 게임사들도 대거 참여해 해외 시장에서 한국 게임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입니다. 다양한 부스와 체험존을 통해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한국 게임의 매력을 선보이며, 해외에서의 입지를 넓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맺음말

게임스컴 2024는 단순한 게임 전시회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게임사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한국 게임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재확인할 수 있습니다. 넥슨, 크래프톤, 펄어비스의 신작들이 이번 게임스컴 어워드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주목되며, 글로벌 게임 팬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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