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비전프로용 팀즈, 워드 등 제공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비전프로용 팀즈, 워드 등 제공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의 비전프로 정식 출시에 맞춰, 업무용 앱인 팀즈, 워드, 엑셀 등을 2일부터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애플 사용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양한 업무 앱을 비전프로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앱 출시 정보

마이크로소프트는 애플의 2일 비전프로 정식 출시에 맞춰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 팀즈, 원노트, 루프 등의 앱을 비전OS 앱스토어에서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애플 사용자들은 업무 처리 및 문서 작업에 필요한 각종 앱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앱 기능 소개

비전프로용 파워포인트는 맞춤형 몰입 환경에서 슬라이드와 프리젠테이션을 수행할 수 있으며, 엑셀은 복잡한 공식, 차트, 표 등을 그래프로 처리하고 데이터 분석과 조작 및 시각화를 비전프로 환경에 맞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워드는 몰입형 문서 편집 환경을 제공합니다.

 

팀즈 앱의 특이한 기능

팀즈 앱은 페르소나 기능을 사용해 헤드셋 착용 시 얼굴을 실제처럼 표현하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능인 코파일럿도 애플 비전프로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풍부한 기능을 활용하여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강조

마이크로소프트는 "고객이 선호하는 플랫폼과 장치 전반에서 뛰어난 마이크로소프트365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애플 비전프로를 통해 이러한 앱은 공간 컴퓨팅의 무한한 캔버스를 활용하고 어떤 규모에서도 나란히 표시돼 놀라운 멀티태스킹을 수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